중고 소프트 뱅크 핸드폰을 하나 사서 준비해놓고 회사주변으로 갔다.
일본에서 제일 크다는 UFJ는 입국한지 6개월이 지나야 외국인한테 통장을 만들어 준단다...
일본에 살러오는 외국인이 얼마나 많은데 그 시장을 무시하나 궁기시렁대면서
가까운데 있는 미즈호 은행으로 갔다.
참고로 UFJ역주변에 있고 지점도 많다. 물론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수수료 없이 돈을 찾을수 있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미즈호 은행이 그렇다.
미쯔이 스미토모 은행, UFJ, 미즈호가 3대 메가 뱅크라고 한다.
안타깝게 스미토모은행은 지점을 찾을수가 없어서 포기했다.
이치가야역 바로 옆에 미즈호 은행, 소프트 뱅크가 사이좋게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
3층에 올라가서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고... 신용카드도 신청했으나,,,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른다.
1년은 연회비/입회비 수수료 없이 사용할수 있지만 1년후에는 평가를 해서 익익월부터 그 평가결과를 반영해서 수수료를 받거나 한다는데 우선 월급통장이면 상관없을테니 걱정은 없다.
조건이 5개정도 됨(50만엔 이상잔고, 급여통장, 구매를 한번이상할것 등등)
ANA포인트 제휴카드로 했다. 신용카드는 거의 쓰지 않을 생각이지만 혹시 포인트가 쌓이면 마일리지로 전환하려고 신청했다.
우선 전화가 없어서 전화번호는 나중에 주겠다고 하니 신청해주더라... 나보다 먼저한 입사동기는 그냥 모르고 체크카드만 한거 같다.
이렇게 카드를 만들면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입출금및 이체가 무료로 된다. 물론 24시간이다.
다른 은행은 수수료도 많고 좀 까다롭다. 서브뱅크로 스미신SBI도 신청해놨다.
이계좌는 인터넷뱅킹이 거의 무료 (이체 5회무료)에다가 주식투자도 바로 가능하다고 하길래 뒤도 안보고 신청했다.
은행원의 말에 의하면 3번정도 우편으로 통지가 온다고 한다. 3~4주후에 캐쉬카드
2~3주후 미즈호 다이렉트(인터넷뱅킹)카드
그리고 영장이라고 받기만 하면되는것
+졸친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