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윈도우 2008은 쓰레기 였다...

다시 2003으로 돌아와서 vmware 깔고 있다...

썩을 다시는 뻘짓하지 말아야지...

새해가 오던 안오던 My 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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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이 쓴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길래 좀 보시는 분들이 편하게 이해할수 있도록 요금체계하고 그런거 쉽게 말씀드리겠다.

우선 우체국, 우리은행, 외환은행순으로 말씀드리자면... 틀릴수도 있으나 여러곳에서 정보를 수집하기는 했다.

1. 우체국은 한국 우체국으로 송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달러로 바꿔서 갔다가 다시 원으로 바꾼다고 해서 스프레드(돈이 다른 통화로 바뀌면서 생기는 수수료 비슷한것)가 2%씩든다 그래서 결국 수수료율은 4%정도라고 볼수 있는데 100만원 보내면 4만원정도 수수료로 낸다 보면된다.
이것은 추정치라 정확하지 않다

2,3 각은행들의 수수료는 은행 홈피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하지만 대충예기하자면 2500엔정도이고 한국에 넘어가면서 원화로 만원이 빠진다.

거의 모든 통장이 만원정도의 수수료를 받는거 같다.
넘어갈때는 송금환율로 환전이 되고 엔화계좌로 보낼때는 그냥 엔화만 들어가게 되것지 대신 환전수수료를 추가로 내야 하니 환전수수료가 들지 않는 사람은 엔화로 보내는것이 더 나을수도 있겠다.

말그대로 수수료만 2500엔 + 만원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은행이나 외환은행이나 비슷한데 우리은행이 좀 비싸다.

그리고 은행별로 환율이 명확하지가 않아서 가장 좋은것은 역시 동유모 다음카페에서 한국사람들을 만나 환전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다.

은행에 신청하는 방법은 우리은행은 이거이거이거 신청한다고 자기 이름하고 주소를 같이 홈피에 나온 이멜주소로 보내면 며칠후에 봉투가 온다. 외환은행 같은경우는 홈피에서 신청하면 역시 봉투를 보내준다.

내용을 입력하고 다시 반송하면 며칠후에 카드하고 봉투가 온다.

신청시 기입한 한국 엔화나 원화 통장으로 바로 입금되는 송금카드와 일본내 엔화통장(인터넷뱅킹이 가능한)을 받게 된다.

그러면 자기가 보내고 싶을때 송금카드로 보내거나 통장에 넣어놓고 인터넷 뱅킹을 할수 있다.

수수료가 보통 4만원정도이니 좀 아까운 감도 있지만 지금처럼 고환율일때 잔뜩 보내놓자!

송금카드의 경우 최초의 지정계좌는 한군데 이므로 원화를 할지 엔화를 할지 신중하게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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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핸드폰 인터넷비용이 미친듯이 비싸서 400킬로 바이트 말그대로 음악으로 치면 앞에 20초 정도

이정도 쓰면 바로 4000엔어치가 된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려면 무조건 패킷정액제를 사용해야 한다.

나도 모바일업에 있는지라 이번달부터 시작을 했다.

그래서 느낀점을 좀 까발려 보려 한다. 소프트 뱅크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것다.

각 사용자마다 가입일이 틀릴것이다 나는 월말에 가입해서 10일기준으로 요금이 납부된다.

그래서 한달에 3번정도의 기준일이 있는데 한번 가입하면 무조건 한달은 써야 하고 중도 취소가 안된다.

그냥 안쓰면 요금이 안나올거 같지만 조금만 써도 금방 정액제의 최고치가 된다. 18

게다가 메일이 전부 패킷에 포함되어서 우리나라 문자 보내는 개념하고 좀 틀리다..

그래놓고 또 폭리를 취한다. 스팸은 소프트 뱅크가 뿌리는 건지 유령회사들이 뿌리는 건지 어쨌든 통신사는 돈이 벌리는 구조

게다가 소프트 뱅크는 웹서비스가 다른 캐리어들보다 좀 부족한거 같다

첫날이라 많이 써봤다만 그닥 인상깊은 기능은 없고

사이트에 들어가면 죄다 유료라서

돈이 돈을 부르는 제도라서 내가보기엔 쓰레기에 가깝다.

그런 사업을 하면서 돈을 버는 대기업들이 참 욕을먹어 싸다고 본다.

한달에 5000원하는 엘지텔레콤의 OZ가 뼈저리게 생각난다. 물론 써보진 않았지만

한국은 가끔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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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특성상 프로젝트가 없어서 잔업이 별로 없다.

그리고 직급은 명확하지 않지만 사원들의 연봉차는 꽤 됀다.

그래서 직급이 높은 사람은 잔업비만으로 100만원가까이 나오기도 한다..

이건 하루에 3시간씩더 일했을경우인데...

잔업비가 너무 비용으로 많이 나가니까 회사에서 잔업을 금지시켰다.

잔업하는데 비해 실적이 안오르니까 게다가 30명밖에 안돼는 회사에서는 그런게 너무 명확하게 보이니 남아서 일하지말고

낮에 정신차려서 일하는 거겠지

어제 집에가라는 말이 없어서 한시간 더했더니만 잔업신청하라고해서 괜히 여러사람 귀찮게했다.

오히려 잔업해서 미안한 상황인것이다...

오늘은 18시되니까 언넝 집에 가라고 부추기는데 진짜 정신차리고 낮에 일해야 겠다.

더욱더 낮에 정신차려서 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운동도 했다. ㅎㅎ

정말 우리회사 최고다.

천국이 따로 없다. 하고싶은거 하면서 돈벌수 있는게 이런거 같다.

spicysoft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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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3개월에 한번씩 1박2일간의 합숙을 한다.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3개월동안 사용할 회사의 크레도(이념, 목적)을 합숙을 통해 팀을 짜서 만들고 그것을 매일 조례때 제창한다.

이번합숙은 회사 창업 10주년과 겹쳐서 사원여행과 같이  2박3일로 이루어졌는데,
앞의 1박2일은 야마나시에 있는 수풀림에 들어가서 보냈다... 이 추운 날씨에
그러면서 잠은 하루에 3~4시간 밖에 못잔거 같다 ㅎ
낮에는 여러가지 활동 산타기나 암벽등반 같은것을 하고 그 활동을 통해서 제대로 안되는 부분들을 추출해서 이념의 재료로 사용한다.

나는 군대를 갔다와서 완전 널널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최종관문을 통과한 순간에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다.!

다른건 괜찮았는데 잠을 못자서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듣고 멍하니 있었던게 참 안타까웠다. IT기술보다도, 일본인과 일본사회를 더 이해해야 하는 동기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장기간 일본에 생활하면서 살아가기에는 좋은 자양분이 될거 같다.
여러모로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느낀 여행이었다.

참고로 사원여행은 오다이바의 선상에서 회식을 했는데
사시미하고 나베를 먹었다. 진짜 죽여주게 맛있엇다.
평소에 스시 안먹는데 회한번 먹어보니 스시하고 사시미에 대한 인식이 확바뀌더라...
아마 1인당 1만엔 이상가는 코스 였을듯...^^

사장님 감사합니다!
회식중에 노래방 기계가 있어서 전원 목이 터져라 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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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마루이 신용카드 입니다.
마루이는 곳곳에 있지만 저는 신주쿠 가서 만들었습니다.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핸드폰을 모르고 안가져 갔었는데 본인확인 할길이 없다면서 머뭇머뭇하시더니
우연히 가져온 사회보험증을 보여드리니 OK라고 하더군요

이전에는 진짜 카드가 발급될때까지 사용할수 있는 가짜카드를 만들어 주었는데
요즘은 그자리에서 바로 카드를 만들어 주더군요....

아저씨가 열심히 설명해줘서 진지하게 들어줬습니다만, 설명이 한참 길었습니다. ㅎㅎ
암튼 신용카드로 자금난을 조금이나마 덜을수 있을거 같네요
현금이 많이 모자라서 어쩔수 없이 카드를 사용해야 하지만 애용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실제로 결제일이 2월4일이 된다고 하니 여유가 있어 좋네요
그때쯤이면 월급으로 현찰이 어느정도 쌓일거 같아서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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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신 SBI은행을 신청하면서 증권계좌를 같이 개설했습니다.
참고로 스미신은행은 월5회 타행 이체가 무료인 인터넷은행입니다.

개설하는데는 2주정도 걸린것 같네요 은행계좌2주, 주식계좌2주

개설은 홈페이지를 참고해도 충분할정도로 간단합니다.

간단히 흐름을 적자면 우선 은행
인터넷으로 신청서작성 1 프린트해서 보내거나 2은행에서 프린트한 개인정보를 보내주거나.
당근 은행에서 오는걸 기다릴경우 오래걸립니다. ㅎ

그렇게해서 프린트한 자료나 보내온 자료와 함께 신분증명서의 원본을 동봉해서 보내주면 개설완료 통지가 옵니다.
그걸로 인터넷에 등록후 사용하면 됩니다. 좀 기다리면 캐쉬카드도 오고요... 그정보로 바로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됩니다. 증권계좌개설시에는 신분증명서 사본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주식전용핸드폰을 줍니다. 제품은 소프트 뱅크인데

패킷정액제 가입에다가 화이트 플랜자동가입에

가입비 없고 의무사용기간도 없습니다. 해약하면 그냥 1500엔을 내야하는 것뿐...

결제는 카드로밖에 안되구요...사용은 계속해야됩니다. 요금제는 화이트 혹은 더블화이트로밖에 쓰지 못하구요.

2010년 3월까지라고 되어 있긴하지만.. 다시 뺏어갈려나... ㅎ

이사하게되면 여자친구한테 제 폰을 주고 이폰을 제가 쓰면서 연락하고 해야것습니다. ㅎ

링크는 아래
http://www.sbi-com.jp/campaign2/rental/index.html

종사업종이 모바일이라 패킷정액제에 가입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괜찮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물론 주식거래는 안합니다. ㅎㅎ

지금은 무조건 한국으로 송금 고고~!

※ 스미신SBI은행
http://www.netbk.co.jp/wpl/NBGate
일본에서 몇개없는 수수료 없는 은행입니다.
가입을 추천합니다 ㅎ

※ 스미신SBI증권
https://trading1.sbisec.co.jp/ETGate
이트레이트 증권의 전신입니다.
한국일본미국홍콩주식에 투자할수 있습니다. 물론 따로따로 신청을 해야하지만요...
참고로 거래나 열람은 웹이나 모바일로 하는데요
한국처럼 hts사용은 돈을 내야됩니다....
물론 전 안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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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찜질방 업글버전

상세한 이미지는 아래링크를 참조하시고...ㅋ

http://www.laqua.jp/spa_s/index.html

음... 거의 밤을 새면서 놀아서 첨부터 쓰자면 좀 길다만.. ㅎ

우선 일본판 곱창전골을 먹으로 갓었지... 모쯔나베라고 ...

맛은있던데 가격이.. 일인당 4천엔이 나왔었다... 역시 제정신으로는 못먹을 가격...

한국에는 육회를 먹지만 일본에서는 말고기를 먹지요.. 갠적으로 육회는 안먹지만 비싼거라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한접시에 20점도 안될텐데 2800엔이었으니...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ㅎ 그냥 먹어보면 아실듯... 근데 부위가 여러종류가 있어서 여러가지 맛이 있다는게 좀 다른점이네요.

거기다가 양배추가 잔뜩들어간... 고기는 없는 곱창전골이.. 먹은다음에는 면을 넣어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카구라 자카에 쇼라쿠라는 곳

도중에 해물파전하고 김치찌개 맛과 똑같은 반찬이 나왔었는데 일본의 대단히 전통적인 거리에서 한국음식이 이렇게 나온다는건 그래도 한국음식의 좋은부분이 좋게 알려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 내심 좋았습니다. 근데 일본이 왜 더 맛있을까요 ㅎㅎ

그러고는 신주쿠에서 당구를 치러 갔었지요. 이거는 별거 없으니 스킵하고

그리곤 집에 가려고 했으나 라쿠아에 가자고 그래서 갔습니다. 무슨 스포츠같은건줄 알았더만

찜질방이더군요...-_- 완전 후회

한국찜질방 약간 크게 지어 놓은건데 링크 확인해보면 아시다시피 입장료2500엔에 밤새면 1800엔을 더내야 됩니다.  또 그날은 사람이 많아서 바닥에 널부러져서 자는게 완전 한국과 같더군요
게다가 7시부터 계속 방송이 나와서 사람들을 깨우고 8시되면 불을 킵니다.-_- 아침먹으라고 물론 말도 안돼는 가격!

인상적이었던건 팔찌에 들어간 칩으로 계산하고 옷장 문열고 하는것뿐! 그외에는 모두가 전체적으로 비싸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보통 고급 한국찜질방과 다를것이 없는 시설...

제가 돈이 없어서 일본 상사가 내줬지만...

죽어도 다시 가고싶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ㅎ

젠장 한국에는 5000원이면 가는덴데... 물론 여긴 스파라는 명칭이 붙긴 했지만 ㅎ
요로코롬 바쁜 연휴 1일차를 보냈네요.
처음에 곱창도 얻어먹고 하루종일 얻어먹기만 했는데 갚지 않아도 될지...-_-
갚을라니 한숨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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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업할려 그랬더만 빨리 가란다... 아무리 할일이 없어도 그렇지

요즘처럼 맘편하게 일하는 때도 없는거 같다.

내일할일은 내일가서 생각해도 돼고...

벤처기업인데도 어찌보면 태평한소리 아니냐고 하고 싶지만... 사장의 뜻이 지킬것은 지키자는 것이라면 빨리 퇴근해야지뭐..

그래도 주어진 일은 제대로 하도록 해야것다.

요즘은 로그 분석하는 일을 전체적으로 하고 있다.

경력이 될만한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이회사가 성공하는 것 이상의 경력은 필요 없다.

내일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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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킷정액제 

참고로 소프트 뱅크다. 가입일이 26일인 관계로 30일의 다음날 1일부터 패킷정액제가 적용되며,
사용또한 최소한달을 조건으로 한다. 

첫달이라 사무사용료(2700) 포함해서 요금 5700엔가량 나왔는데 내가 쓴거는 거짓말안하고 거의 없다.
요금내면서 속으로 욕 엄청했다. 기본료에 사용료에 메일(스팸폭발)

스팸멜도 돈을 내야 된다... 개거지XADf'alksjd@#$@

통화품질도 거지 같은데 썩을...
아무래도 핸드폰을 하나 더 만들고 그걸로 정액제를 해야것다.
아무리 생각해도 폭리란 말이지...

그래도 모바일 관련 개발자로서 안하면 좀 그렇긴 한데...

왜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계속 해야만 하나... 쩝
그놈의 돈이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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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이길이 맞는지 회의가 들때가 많다. 물론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내가할수 있는 일에 100%의 퍼포먼스를 발휘할수 있다면 그런것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근데 지금 하는 일은 상당히 즐겁고 재미있다. 일뿐만이 아니고 인간관계에서도 아직까지 문제점은 없다.
전부 친절하시고 잘해준다.

일이 즐겁다고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정도의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쓸모없는 것이다.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그렇다.

이분야가 전공은 아니지만 뜻이 맞는 사람들과 일을하는것도 행운이니 열심히 해야지...

어제쯤 새로운 미션이 나왔다.. 우리회사는 회사 사이트를 유지보수하는 쪽이라 대형프로젝트를 경험할 기회는 없다. 나는 이 회사에서 내 캐리어를 끝낼테니 상관없는 일이지만...
같이온 컴공과 동료는 좀 안좋을수도 있겠다.

암튼 그 새로운 미션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월급받는것 이상의 결과물을 내겠다고 스스로 다짐해본다.
언제 어디서든 내 목표는 X년후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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