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마루이 신용카드 입니다.
마루이는 곳곳에 있지만 저는 신주쿠 가서 만들었습니다.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핸드폰을 모르고 안가져 갔었는데 본인확인 할길이 없다면서 머뭇머뭇하시더니
우연히 가져온 사회보험증을 보여드리니 OK라고 하더군요

이전에는 진짜 카드가 발급될때까지 사용할수 있는 가짜카드를 만들어 주었는데
요즘은 그자리에서 바로 카드를 만들어 주더군요....

아저씨가 열심히 설명해줘서 진지하게 들어줬습니다만, 설명이 한참 길었습니다. ㅎㅎ
암튼 신용카드로 자금난을 조금이나마 덜을수 있을거 같네요
현금이 많이 모자라서 어쩔수 없이 카드를 사용해야 하지만 애용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실제로 결제일이 2월4일이 된다고 하니 여유가 있어 좋네요
그때쯤이면 월급으로 현찰이 어느정도 쌓일거 같아서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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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신 SBI은행을 신청하면서 증권계좌를 같이 개설했습니다.
참고로 스미신은행은 월5회 타행 이체가 무료인 인터넷은행입니다.

개설하는데는 2주정도 걸린것 같네요 은행계좌2주, 주식계좌2주

개설은 홈페이지를 참고해도 충분할정도로 간단합니다.

간단히 흐름을 적자면 우선 은행
인터넷으로 신청서작성 1 프린트해서 보내거나 2은행에서 프린트한 개인정보를 보내주거나.
당근 은행에서 오는걸 기다릴경우 오래걸립니다. ㅎ

그렇게해서 프린트한 자료나 보내온 자료와 함께 신분증명서의 원본을 동봉해서 보내주면 개설완료 통지가 옵니다.
그걸로 인터넷에 등록후 사용하면 됩니다. 좀 기다리면 캐쉬카드도 오고요... 그정보로 바로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됩니다. 증권계좌개설시에는 신분증명서 사본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주식전용핸드폰을 줍니다. 제품은 소프트 뱅크인데

패킷정액제 가입에다가 화이트 플랜자동가입에

가입비 없고 의무사용기간도 없습니다. 해약하면 그냥 1500엔을 내야하는 것뿐...

결제는 카드로밖에 안되구요...사용은 계속해야됩니다. 요금제는 화이트 혹은 더블화이트로밖에 쓰지 못하구요.

2010년 3월까지라고 되어 있긴하지만.. 다시 뺏어갈려나... ㅎ

이사하게되면 여자친구한테 제 폰을 주고 이폰을 제가 쓰면서 연락하고 해야것습니다. ㅎ

링크는 아래
http://www.sbi-com.jp/campaign2/rental/index.html

종사업종이 모바일이라 패킷정액제에 가입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괜찮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물론 주식거래는 안합니다. ㅎㅎ

지금은 무조건 한국으로 송금 고고~!

※ 스미신SBI은행
http://www.netbk.co.jp/wpl/NBGate
일본에서 몇개없는 수수료 없는 은행입니다.
가입을 추천합니다 ㅎ

※ 스미신SBI증권
https://trading1.sbisec.co.jp/ETGate
이트레이트 증권의 전신입니다.
한국일본미국홍콩주식에 투자할수 있습니다. 물론 따로따로 신청을 해야하지만요...
참고로 거래나 열람은 웹이나 모바일로 하는데요
한국처럼 hts사용은 돈을 내야됩니다....
물론 전 안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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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찜질방 업글버전

상세한 이미지는 아래링크를 참조하시고...ㅋ

http://www.laqua.jp/spa_s/index.html

음... 거의 밤을 새면서 놀아서 첨부터 쓰자면 좀 길다만.. ㅎ

우선 일본판 곱창전골을 먹으로 갓었지... 모쯔나베라고 ...

맛은있던데 가격이.. 일인당 4천엔이 나왔었다... 역시 제정신으로는 못먹을 가격...

한국에는 육회를 먹지만 일본에서는 말고기를 먹지요.. 갠적으로 육회는 안먹지만 비싼거라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한접시에 20점도 안될텐데 2800엔이었으니...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ㅎ 그냥 먹어보면 아실듯... 근데 부위가 여러종류가 있어서 여러가지 맛이 있다는게 좀 다른점이네요.

거기다가 양배추가 잔뜩들어간... 고기는 없는 곱창전골이.. 먹은다음에는 면을 넣어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카구라 자카에 쇼라쿠라는 곳

도중에 해물파전하고 김치찌개 맛과 똑같은 반찬이 나왔었는데 일본의 대단히 전통적인 거리에서 한국음식이 이렇게 나온다는건 그래도 한국음식의 좋은부분이 좋게 알려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 내심 좋았습니다. 근데 일본이 왜 더 맛있을까요 ㅎㅎ

그러고는 신주쿠에서 당구를 치러 갔었지요. 이거는 별거 없으니 스킵하고

그리곤 집에 가려고 했으나 라쿠아에 가자고 그래서 갔습니다. 무슨 스포츠같은건줄 알았더만

찜질방이더군요...-_- 완전 후회

한국찜질방 약간 크게 지어 놓은건데 링크 확인해보면 아시다시피 입장료2500엔에 밤새면 1800엔을 더내야 됩니다.  또 그날은 사람이 많아서 바닥에 널부러져서 자는게 완전 한국과 같더군요
게다가 7시부터 계속 방송이 나와서 사람들을 깨우고 8시되면 불을 킵니다.-_- 아침먹으라고 물론 말도 안돼는 가격!

인상적이었던건 팔찌에 들어간 칩으로 계산하고 옷장 문열고 하는것뿐! 그외에는 모두가 전체적으로 비싸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보통 고급 한국찜질방과 다를것이 없는 시설...

제가 돈이 없어서 일본 상사가 내줬지만...

죽어도 다시 가고싶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ㅎ

젠장 한국에는 5000원이면 가는덴데... 물론 여긴 스파라는 명칭이 붙긴 했지만 ㅎ
요로코롬 바쁜 연휴 1일차를 보냈네요.
처음에 곱창도 얻어먹고 하루종일 얻어먹기만 했는데 갚지 않아도 될지...-_-
갚을라니 한숨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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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있던 글인데 마침 눈에 띄어 올린다...

젊은 아더왕이 복병을 만나 이웃나라 왕에게 포로신세가 되었다.
이웃나라 왕은 아더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아더왕의 혈기와 능력에 감복하여
아더왕을살려 줄 하나의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이란, 그가 할 매우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아더왕이 한다면 아더왕을
살려 주기로 한것이다.
 
이웃나라 왕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기한으로
1년을 주었고 아더왕이 1년안에
답을 찾아오지 못한 경우
처형하기로 하였다.
 
 
그 질문은 바로
W"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What do women really want?)W" 였다.
 
이러한 질문은 현명하다는 사람들도 당황시킬 정도의 어려운 질문인데
하물며 젊은 아더왕은 어쩌랴.
 
아더왕에게는 풀 수 없는 질문으로 보였다.
그러나 죽음보다는 나았기에 아더왕은 이웃나라왕의
제안을 받아들여 1년동안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에 나선다.
 
아더왕은 자신의 왕국에 돌아와서 모든 백성들에게 묻기 시작했다.
공주들, 창녀들, 승려들, 현자들, 그리고 심지어 광대들에게까지 모두 물어보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만족할 만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아더왕의 신하들이 왕에게 말하기를 북쪽에 늙은 마녀가 한명 사는데 아마
그 마녀는 답을 알 것이라고 그 마녀를 데려오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 마녀는 말도 안되는 엄청난 댓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1년이 지나 마지막 날이 돌아왔고 아더왕에게는
늙은 마녀에게 물어보는 것 이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늙은 마녀는 답을 안다고 선뜻 대답하였지만 엄청난
댓가를 요구하였다.
그 댓가란 아더왕이 거느린
원탁의 기사들중 가장 용맹하고 용모가 수려한
거웨인과 결혼하는 것이었다.
 
아더왕은 충격에 휩싸였고 주저하기 시작했다.
늙은마녀는 곱추였고 섬찟한 기운이 감돌기까지 하였다.
 
이빨은 하나밖에 없었고 하수구 찌꺼기 같은
냄새를 풍겼으며 항상 이상한 소리를 내고 다녔다.
 
아더왕은 이제까지 이렇게 더럽고 추잡한 생물은
본적이 없었고 이런 추한 마녀를 자기의 가장 충성스러운
신하인 거웨인에게 결혼하라고 명령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거웨인은 자기가 충성을 바치는 아더왕의
목숨이 달려있는 만큼 주저없이 그 마녀와 결혼을
하겠다고 자원했다.
 
결혼이 진행되었고 결국 마녀는 아더왕이 가진
질문에 대한 정답을 이야기하였다.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을
자신이 주도하는 것,
곧 자신의 일에 대한 결정을
남의 간섭없이 자신이 내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What women really want is to be in charge of her own life)
 
정답을 듣자 모든 사람은 손바닥을 치며 저 말이야말로
진실이고 질문에 대한 정답이라고 하며 아더왕이
이제 죽을 필요가 없음에 기뻐하였다.
 
아더왕은 이웃나라왕에게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고
이웃나라왕은 그것이야말로 진실이며 정답이라며
기뻐하면서 아더왕의 목숨을 보장해주었다.
 
하지만 목숨을 되찾은 아더왕에게는 근심이 남아있었다.
자신이 가장 총애하는 거웨인의 결혼에 대한 것이었다.
아더왕은 목숨을 되찾은 기쁨에 넘쳐있었지만 동시에
거웨인에 대한 일로 근심에 쌓여있었다.
그러나 거웨인은 대단한 사람이었다.
 
늙은 마녀는 결혼하자마자부터 최악의 매너와 태도로
거웨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대했다.
 
그러나 거웨인은 한치의 성냄이나 멸시없이 오직 착하게
자신의 아내로서 마녀를 대했다.
 
첫날밤이 다가왔다.
 
거웨인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경험이 될지도
모르는 첫날밤을 앞에 두고 숙연히 침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침실안의 광경은 거웨인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거웨인의 인생에서 본적없는 최고의 미녀가 침대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놀란 거웨인이 미녀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미녀는 말했다.
자신이 추한 마녀임에도 거웨인은 항상 진실로
그녀를 대했고 아내로 인정하였으므로 그에 대한 감사로서
 
이제부터 삶의 반은 추한 마녀로, 나머지 반은
이 아름다운 미녀로서 있겠노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마녀는 거웨인에게 물었다.
 
낮에 추한 마녀로 있고 밤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을 것인가,
아니면 낮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고 밤에 추한 마녀로 있을 것인가.
거웨인에게 선택을 하라고 하였다.
거웨인은 이 진퇴양난의 딜레마에서 선택을 해야만 했다.
 
만일 낮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기를 바란다면
주위사람에게는 부러움을 사겠지만 밤에 둘만의 시간에
추한 마녀로 변한다면 어찌 살것인가.
 
아니면 반대로 낮에 추한 마녀로 있어 주위사람의
비웃음을 사겠지만 밤에 둘만의 시간에 아름다운
미녀로 변해 살것인가.
 
당신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거웨인이 선택한 것은 아래에 씌여있다.
 
하지만 먼저 당신이 선택을 하고 선택한 후에
거웨인의 선택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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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거웨인은 마녀에게 자신이 직접 선택하라고 말했다.W"

진정 여자들이 원하는것은?

마녀는 이 말을 듣자마자 자신은
반은 마녀 반은 미녀 할 것 없이 항상 아름다운 미녀로 있겠노라고 말했다.
 
이유는 거웨인이 마녀에게 직접 선택하라고 할만큼
마녀의 삶과 결정권, 그리고 마녀 자체를 존중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출처는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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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한국에 알려진 작품을 한거 같지는 않다.

요즘나온 아담샌들러 주연의 조한이라는 영화에 조연으로 나온거 같은데

이정도면 엄청 성공한거 같다. 타국인이지만 연기력을 인정받아 아담샌들러정도의 대스타와 공연을 하게 되다니... 아메리칸 드림이 아닐런지

이분처럼 좀 수수해 보이는 여자는 화장안한게 더 이쁜데  사진들이 죄다

촌년한테 진하게 화장시키고 드레스 입힌것 같이 어색하다.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한번 훑어주시면 좋겠다. 훈훈하군...!!

참고로 영화는 볼만하다 ㅎ 취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야한장면은 안나오지만 내용이 상당히 저질이라 무등급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무등급은 또 첨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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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업할려 그랬더만 빨리 가란다... 아무리 할일이 없어도 그렇지

요즘처럼 맘편하게 일하는 때도 없는거 같다.

내일할일은 내일가서 생각해도 돼고...

벤처기업인데도 어찌보면 태평한소리 아니냐고 하고 싶지만... 사장의 뜻이 지킬것은 지키자는 것이라면 빨리 퇴근해야지뭐..

그래도 주어진 일은 제대로 하도록 해야것다.

요즘은 로그 분석하는 일을 전체적으로 하고 있다.

경력이 될만한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이회사가 성공하는 것 이상의 경력은 필요 없다.

내일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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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킷정액제 

참고로 소프트 뱅크다. 가입일이 26일인 관계로 30일의 다음날 1일부터 패킷정액제가 적용되며,
사용또한 최소한달을 조건으로 한다. 

첫달이라 사무사용료(2700) 포함해서 요금 5700엔가량 나왔는데 내가 쓴거는 거짓말안하고 거의 없다.
요금내면서 속으로 욕 엄청했다. 기본료에 사용료에 메일(스팸폭발)

스팸멜도 돈을 내야 된다... 개거지XADf'alksjd@#$@

통화품질도 거지 같은데 썩을...
아무래도 핸드폰을 하나 더 만들고 그걸로 정액제를 해야것다.
아무리 생각해도 폭리란 말이지...

그래도 모바일 관련 개발자로서 안하면 좀 그렇긴 한데...

왜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계속 해야만 하나... 쩝
그놈의 돈이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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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키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에 널려있으니 그건 따로 검색하면 되겠고

로그서버 와 백업저장소로 이용할 서버 간에 편하게 백업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중이다.

논리는 각 웹서버에 있는 로그파일을 백업저장소로 가져오는데

scp명령을 웹서버에서 주는것이 아니고 백접저장소에서 cron을 이용해서 정기적으로 로그를 받아올 예정이다.

각 서버에서 발행한 열쇠파일을 현재 디렉토리에 놓고
다음 명령어를 치면 각 서버에서 파일을 받아올수가 있다.

이거 몰라서 조낸 고생함... 아... 쓰

ssh -i 공개키파일명 서버명 -l 아이디명
->이것은 접속명령어다. 실제로 쓰이지는 않는다. 
 
scp -i 공개키 파일명 아이디@아이피주소:/가져올파일 /가져올 장소(내서버)

이상이다.
퇴근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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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이길이 맞는지 회의가 들때가 많다. 물론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내가할수 있는 일에 100%의 퍼포먼스를 발휘할수 있다면 그런것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근데 지금 하는 일은 상당히 즐겁고 재미있다. 일뿐만이 아니고 인간관계에서도 아직까지 문제점은 없다.
전부 친절하시고 잘해준다.

일이 즐겁다고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정도의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쓸모없는 것이다.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그렇다.

이분야가 전공은 아니지만 뜻이 맞는 사람들과 일을하는것도 행운이니 열심히 해야지...

어제쯤 새로운 미션이 나왔다.. 우리회사는 회사 사이트를 유지보수하는 쪽이라 대형프로젝트를 경험할 기회는 없다. 나는 이 회사에서 내 캐리어를 끝낼테니 상관없는 일이지만...
같이온 컴공과 동료는 좀 안좋을수도 있겠다.

암튼 그 새로운 미션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월급받는것 이상의 결과물을 내겠다고 스스로 다짐해본다.
언제 어디서든 내 목표는 X년후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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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다카다노 바바라서 왕복으로 걸어서 신주쿠를 갔다왔다.

셔츠를 몇개 사려고 가는 길목에 있는 양복점을 다 들려서 가격과 질을 비교하였다.

우선 집앞의 아오키에서 세일을 하고 있길래 체크
가는길에 유니크로에서 확인했으나 한벌에 2400엔정도 하길래 우선 보류
가는길에 타나카인가에서도 세일을 하길래 체크
신주쿠에 도착후에 수트 팩토리, 아오야마, 아오키를 다 들렸다.

수트팩토리는 좋은 제폼은 있었는데 약간 고가에다가 옷을 소화할수가 없을거 같아서 패스
아오야마에서 최초가 5000엔 원가 990엔짜리 셔츠를 한벌샀다.
아오키에서 역시 최초가 5000엔 원가 990엔짜리 셔츠를 샀다.

처음에는 3000엔에 두벌정도만 사자하고 나갔는데
예상외로 몸에 맞고(약간 크지만)싼 제품들이 많아서 아주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

캘빈클라인에서 수수한 8000엔짜리 시계도 샀다. 
평생써야지 ㅎㅎ

이제 도장만 파면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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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자친구와 오랫만에 데이트를 했지요.. 같이 살고 있기는 하지만...ㅎ

그래서 아사쿠사를 갔다왔습니다. 고등학교때 배울때는 30~40대들이 주로 모이는 곳이라고 하던데 참고로 20대는 신주쿠, 30대는 긴자, 30~40대는 아사쿠사 이렇게...

다카다노바바 -> 니혼바시 -> 아사쿠사 이렇게 갔고요
www.navitime.co.jp 에서 검색하시면 요금과 시간이 나옵니다. 엄청 편합니다. ㅎ
핸드폰용 어플리케이션도 나와있으니 다운로드 하셔서 사용하시길...

지하철역에 내려서 잠깐 걸으니 책에서 많이 본곳이 나오더군요..
사람이 워낙많아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매일같이 길 좌우로 음식과 기념품을 파는곳이 늘어서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하루만 쉬어도 엄청난 손해겠구나 라는 타산적인 생각을 해봤습니다.

티비에서본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는데요,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고 비싸지 않으니 걸어가면서 사먹으면 될겁니다. 여기서 소개하면 흥미가 떨어지니 직접가서 보고 느껴보시길...

그리고 각자 원조를 주장하고 있는듯한데 진짜 원조는 깊이 들어갈수록 있는거 같습니다.
절하고 가까운곳에 있는 음식점들이 역사깊은 상점들인거 같습니다. ㅎㅎ H
거기서 긴자로 갔는데 때마침 보행자 천국시간이더군요... 말그대로 강남대로정도의 넓이의 길을 보행자 찬국을 위해서 쓰고 있었는데요... 저녁 5시까지라서 별로 만끽은 못했습니다.
물가가 상당히 비쌉니다.
요즘 H&M라는 옷가게가 새로들어온거 같은데 자라 같은 캐쥬얼가게인데 사람이 너무많아 들어갈 엄두도 못내겠더군요... 물론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ㅎ
한국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일본사람에 대한 인상은 현지에 오면 완전히 다릅니다.
직접 일본사회를 겪어보지 않고 일본사람들은 이러니 저러니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합시다.^^

그리고 유라쿠쵸에서 무지루시에 갔습니다.
3층짜리 건물인데 그나마 여기는 볼게 많더군요...
진짜 없는게 없습니다. 집도 팝니다.-_-
간단하게 가방하고 북커버, 작은 수첩을 샀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피곤하더군요...

오늘은 신주쿠에 가볼까 합니다. 여기서 걸어갈수 있는 거리이니 걸어갑니다.(다카다노 바바)
일본에 오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일본 중심가 지도를 심심할때마다 펼쳐보고 역의 위치를 숙지합시다. 정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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