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이길이 맞는지 회의가 들때가 많다. 물론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내가할수 있는 일에 100%의 퍼포먼스를 발휘할수 있다면 그런것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근데 지금 하는 일은 상당히 즐겁고 재미있다. 일뿐만이 아니고 인간관계에서도 아직까지 문제점은 없다.
전부 친절하시고 잘해준다.

일이 즐겁다고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정도의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쓸모없는 것이다.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그렇다.

이분야가 전공은 아니지만 뜻이 맞는 사람들과 일을하는것도 행운이니 열심히 해야지...

어제쯤 새로운 미션이 나왔다.. 우리회사는 회사 사이트를 유지보수하는 쪽이라 대형프로젝트를 경험할 기회는 없다. 나는 이 회사에서 내 캐리어를 끝낼테니 상관없는 일이지만...
같이온 컴공과 동료는 좀 안좋을수도 있겠다.

암튼 그 새로운 미션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월급받는것 이상의 결과물을 내겠다고 스스로 다짐해본다.
언제 어디서든 내 목표는 X년후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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