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업할려 그랬더만 빨리 가란다... 아무리 할일이 없어도 그렇지

요즘처럼 맘편하게 일하는 때도 없는거 같다.

내일할일은 내일가서 생각해도 돼고...

벤처기업인데도 어찌보면 태평한소리 아니냐고 하고 싶지만... 사장의 뜻이 지킬것은 지키자는 것이라면 빨리 퇴근해야지뭐..

그래도 주어진 일은 제대로 하도록 해야것다.

요즘은 로그 분석하는 일을 전체적으로 하고 있다.

경력이 될만한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이회사가 성공하는 것 이상의 경력은 필요 없다.

내일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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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킷정액제 

참고로 소프트 뱅크다. 가입일이 26일인 관계로 30일의 다음날 1일부터 패킷정액제가 적용되며,
사용또한 최소한달을 조건으로 한다. 

첫달이라 사무사용료(2700) 포함해서 요금 5700엔가량 나왔는데 내가 쓴거는 거짓말안하고 거의 없다.
요금내면서 속으로 욕 엄청했다. 기본료에 사용료에 메일(스팸폭발)

스팸멜도 돈을 내야 된다... 개거지XADf'alksjd@#$@

통화품질도 거지 같은데 썩을...
아무래도 핸드폰을 하나 더 만들고 그걸로 정액제를 해야것다.
아무리 생각해도 폭리란 말이지...

그래도 모바일 관련 개발자로서 안하면 좀 그렇긴 한데...

왜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계속 해야만 하나... 쩝
그놈의 돈이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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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키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에 널려있으니 그건 따로 검색하면 되겠고

로그서버 와 백업저장소로 이용할 서버 간에 편하게 백업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중이다.

논리는 각 웹서버에 있는 로그파일을 백업저장소로 가져오는데

scp명령을 웹서버에서 주는것이 아니고 백접저장소에서 cron을 이용해서 정기적으로 로그를 받아올 예정이다.

각 서버에서 발행한 열쇠파일을 현재 디렉토리에 놓고
다음 명령어를 치면 각 서버에서 파일을 받아올수가 있다.

이거 몰라서 조낸 고생함... 아... 쓰

ssh -i 공개키파일명 서버명 -l 아이디명
->이것은 접속명령어다. 실제로 쓰이지는 않는다. 
 
scp -i 공개키 파일명 아이디@아이피주소:/가져올파일 /가져올 장소(내서버)

이상이다.
퇴근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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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이길이 맞는지 회의가 들때가 많다. 물론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내가할수 있는 일에 100%의 퍼포먼스를 발휘할수 있다면 그런것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근데 지금 하는 일은 상당히 즐겁고 재미있다. 일뿐만이 아니고 인간관계에서도 아직까지 문제점은 없다.
전부 친절하시고 잘해준다.

일이 즐겁다고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정도의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쓸모없는 것이다.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그렇다.

이분야가 전공은 아니지만 뜻이 맞는 사람들과 일을하는것도 행운이니 열심히 해야지...

어제쯤 새로운 미션이 나왔다.. 우리회사는 회사 사이트를 유지보수하는 쪽이라 대형프로젝트를 경험할 기회는 없다. 나는 이 회사에서 내 캐리어를 끝낼테니 상관없는 일이지만...
같이온 컴공과 동료는 좀 안좋을수도 있겠다.

암튼 그 새로운 미션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월급받는것 이상의 결과물을 내겠다고 스스로 다짐해본다.
언제 어디서든 내 목표는 X년후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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